깊어가는 가을,

한국한부모연합은 서울시 성평등사업 '부모를 넘은 그녀에게 묻고 답하다' 마지막 쎄션, ‘씨네 토크’를 진행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어느 가족> 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품을 보면서 이 시대에 가족은 어떤 모습일지, 한부모로 살아온 나(부모)에게 아이들(한부모자녀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영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여성주의 영화감독 강지이감독과 한부모자녀로 성장해서 지금은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정님, 서울여대 정재훈교수님이 '씨네토크' 패널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고 초대된  다양한 가족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인생을 도둑맞고 가족을 훔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다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가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시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언론, 평단 그리고 관객들에게 사랑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잡았다고 합니다. 여성주의 영화감독으로 그리고 한부모자녀와 다양한 가족으로 살아가면서 '지금 여기' 우리에게 가족은 무엇이었는지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눌 '씨네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18년 10월5일 오후 7시~9시(영화 상영 후 씨네토크가 이어집니다)

장소 : 건국대 씨네마테크(2,7호선 건국대학교 안에 예술디자인대학)

문의 : 02)826-9925 

자세한 안내는 www.hanbumonet.com에서 확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