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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매년 약 5,000여명의 아동들이 아동들의 부나 모가 사망하거나, 혹은 이혼, 가출, 경제적 결핍, 혹은 미혼모 등의 이유로 부모와 헤어지게 되어 정부의 보호를 받게 되는 요보호아동이 되어 왔다. 그러나 `野년 말에 밀어닥친 국내의 경제적 위기로 인해 1998년에는 예년에 비해 약 4,000여명 이상이 더 많은 9,000여명의 아동들이 부모와 헤어지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의 아동들이 친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되는 가정해체 상황을 학술적인 자료구축을 위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으며, 이것은 이후에 가정해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안 강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되었기 때문이다. 국내의 아동보호현황을 살펴보면, 약 39%만이 입양서비스 및 가정위탁보호 등의 가정적인 보호를 받으며, 그 외의 아동들은 집단보호인 아동복지 시설보호서비스를 받고 있다. 따라서 아동복지실현을 위한 국내의 아동복지 영육아시설의 역할은 지대하다 하겠다. 미국의 경우에, 부모의 학대나 방임 등으로 부모와 헤어진 아동들의 약79%가 가정적인 보호를 받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볼 때, 국내의 경우에도 부모와 헤어진 아동들에 대한 개별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가정위탁보호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하겠다. 본 논문에서는 또한 국내의 시설보호서비스의 특성으로서 미국의 영구위탁가정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국내 아동복지 영 육아시설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하고 있다.